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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이야기/주식 투자

2025년 주식 용어 총정리 (기초,신조어,트렌드)

by poormai1310 2025. 5. 10.

주식 신조어 관련 사진

2025년 현재 주식 시장은 단순히 ‘주가의 등락’을 넘어 인공지능, 친환경 정책, 국제 정세 등 다양한 외부 요인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장을 이해하려면 먼저 그 언어인 ‘주식 용어’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용어는 초보자에게는 주식 입문을 위한 기본 지식이며, 중급자 이상에게는 리스크 관리와 투자 전략 수립의 기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주식 투자와 직접적인 수익 활동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주식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순수 정보성 콘텐츠로 2025년 기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주식 용어들을 기초, 신조어, 트렌드로 나누어 총정리합니다.

기초 주식 용어 이해 (기초)

주식을 시작하려는 누구나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 용어들이 있습니다. 이 용어들은 단순한 개념 설명을 넘어, 실제로 뉴스나 기업 공시, 증권사 리포트 등에서 자주 등장하며 시장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기초 용어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시장의 상황을 분석하며, 투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모든 판단의 출발점입니다. 아래 표는 이러한 기초 용어 20가지를 설명과 함께 정리한 내용입니다.

용어 설명
주식 기업이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주주는 해당 기업의 소유권 일부를 보유하게 됩니다.
증권 주식, 채권 등 재산권을 나타내는 일체의 유가증권을 의미하며, 금융상품의 총칭입니다.
코스피 한국거래소의 대표 지수로 대형 우량주 중심의 유가증권시장 종목으로 구성됩니다.
코스닥 벤처, 중소기업 위주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상장된 시장입니다.
PER Price to Earnings Ratio로,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지표. 기업의 수익성 대비 가격 수준을 평가합니다.
PBR Price to Book Ratio로,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지표입니다. 1 이하일 경우 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PS 기업의 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이익 수준을 나타냅니다.
ROE 자기자본이익률. 기업이 자기 자본으로 얼마만큼의 순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입니다.
배당금 기업의 이익 중 일부를 주주에게 배분하는 것으로, 장기 투자자의 주요 수익 중 하나입니다.
시가총액 기업 주가에 총 발행 주식 수를 곱한 값으로, 기업의 시장 내 규모와 영향력을 나타냅니다.
매도 보유한 주식을 시장에 판매하는 행위입니다.
매수 새로운 주식을 구매하는 행위로, 투자 시작 시점입니다.
상장 기업이 일정 요건을 갖추고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등록하여 공모 및 거래가 가능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청약 공모주를 구매하기 위해 일정 수량과 가격으로 사전에 신청하는 행위입니다.
공모주 상장 전 일반 투자자에게 최초로 공개되어 판매되는 주식입니다.
호가 매수 또는 매도자가 제시하는 희망 가격입니다. 실시간 거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평단가 보유하고 있는 전체 주식의 평균 매입단가를 의미합니다.
분산투자 하나의 종목이나 자산군에 집중하지 않고 여러 종목에 자산을 분배하여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입니다.
테마주 정치, 정책, 산업 변화 등 외부 이슈와 관련된 종목들을 일컫습니다.
우량주 재무 건전성과 시장 지배력이 높은 기업의 주식으로, 장기 보유에 적합한 종목입니다.

이처럼 기초 용어는 단순한 암기가 아닌, 실제 투자 전략과 뉴스 해석, 기업 분석에 직결되는 기본 언어입니다. 초보 투자자뿐 아니라 숙련된 투자자들도 시장 상황을 재정비하거나 리밸런싱을 검토할 때 이러한 기본 용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립니다.

2025년 최신 주식 신조어 분석 (신조어)

2020년대 중반 이후 주식 투자자층이 20~30대까지 확장되며,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트위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 다양한 채널에서 새로운 용어들이 빠르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조어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투자자 심리와 시장 반응을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언어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2025년 현재는 Z세대와 MZ세대를 중심으로 SNS와 밈(meme) 중심의 정보 소비가 활성화되며 기존 금융기관 언어와는 다른 표현이 주요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신조어 설명
몰빵 자금 전액을 단일 종목에 투자하는 고위험 투자 전략
존버 큰 손실이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틴다는 의미
줍줍 하락장에서 주식을 싸게 ‘줍는’ 저가 매수 전략
개미 일반 개인 투자자를 뜻하는 속어
동학개미 코로나 이후 국내 주식을 적극 매수한 개인 투자자 집단
반토막 매입한 주식의 가치가 절반으로 하락한 상황
손절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매도하는 행위
익절 이익 실현 후 매도
물렸다 고점에 매수한 후 하락해 손실을 본 상태
흑우 비싸게 사서 손해 본 투자자를 자조적으로 표현
평단 평균 매입 단가로, 수익률 계산의 기준이 됨
탈출 손해이든 이익이든 일단 종목에서 빠져나온 상황
추매 하락 시 추가 매수로 평단을 낮추는 전략
불장 강세장이 지속되는 시장 분위기
작전주 세력에 의해 인위적으로 가격이 조정된 종목
뇌동매매 분석 없이 감정적으로 매매에 휘둘리는 행위
실탄 매수 가능한 예수금이나 현금 자산
야수의 심장 하락장에서도 매수할 수 있는 강한 배짱
스캘핑 수초~수분 단위로 반복 매매해 수익을 내는 단타 방식
떡상/떡락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거나 하락한 상태

신조어를 모르면 투자 커뮤니티, 실시간 방송, SNS에서 정보를 빠르게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이 단어들은 시장 분위기, 투자자 심리, 특정 종목의 변동성을 감지하는 데 매우 유용하며, 정보를 읽고 판단하는 데 필수적인 감각이 됩니다.

시장 트렌드 반영 용어 변화 (트렌드)

주식 시장은 단순한 기업의 실적뿐 아니라, 기술 변화, 사회적 트렌드, 국가 정책, 글로벌 자금 흐름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2025년 현재 주식 용어에는 이와 같은 글로벌 흐름을 반영한 개념이 대거 포함되어 있으며, 주식 전문가나 리포트 작성자들도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들입니다. 특히 AI, ESG, 친환경 산업, 디지털 헬스케어 등은 단순 유행을 넘어 장기 구조적 트렌드로 분석됩니다.

용어 설명
ESG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투자 기준
AI 투자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 분석을 통해 투자 결정을 자동화하는 방식
퀀트 전략 수학·통계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자동화된 투자 알고리즘
리밸런싱 포트폴리오 내 자산 비율을 시장 상황에 따라 재조정하는 전략
메타버스 VR/AR 기반 가상현실 플랫폼 산업. 새로운 산업군으로 주목받음
Web 3.0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인터넷. 암호화폐, NFT와 연계
인플레이션 헷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자산가치 하락에 대비하는 투자 전략
IRA법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전기차, 태양광, 2차전지 관련 기업에 수혜
ETF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된 지수형 상장펀드
ETN 지수를 추종하는 채권 형태의 금융상품으로 구조가 복잡함
리츠(REITs) 부동산 투자 신탁회사로, 임대수익 기반 배당을 제공
탄소배출권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으로, 배출권 거래 시장이 형성됨
FOMC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로, 기준금리 결정이 이루어지는 핵심 회의
테이퍼링 양적완화 정책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조치
피벗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 특히 금리 인상 → 인하로의 변화
밸류에이션 기업의 적정 가치를 평가하는 과정. 고평가/저평가 판단 기준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서비스에 IT 기술을 융합한 산업군
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 정기 구독 방식
언택트 비대면 기반의 소비·산업 구조. 원격근무, 온라인 소비 확대
스마트베타 기존 지수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유형의 ETF 전략

이러한 트렌드형 용어는 이제 투자 판단을 위한 옵션이 아니라, 반드시 고려해야 할 기준이 되었습니다. 특히 ESG, AI, 인플레이션 헷지 전략 등은 글로벌 자산운용사에서도 중심 전략으로 채택되고 있어, 관련 용어를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은 시대 흐름을 읽는 데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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